풀 3D 고공전투 RPG ‘데빌에이지’, 오픈 6일 동안 서버증설만 5번째

[신송희 기자] 하늘을 나는 고공전투가 특징인 ‘데빌에이지’가 3일 연속 서버를 증설했다는 소식이 나간 지 3일만에 또 다른 신규 서버 2대가 더 추가됐다. 오픈 6일만에 신규서버 5대가 추가된 것이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Palmjoy가 개발한 PC용 풀3D 고공전투RPG ‘데빌에이지’에 게임 유저가 몰리면서 5번째 신규서버를 오픈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감사의 의미를 담은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팡게임은 물론 게임매니아와 온게이트, 피카온 등 채널링 사이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데빌에이지는 3일 연속으로 '에오스'와 '에리스', '메티스'의 3개 신규 서버를 오픈하였으며, 22일 '클로토'서버 오픈에 이어, 금일 5번째 신규서버인 '닉스'가 오픈된다.


팡게임 정상현 과장은 "오픈 후 유저들의 많은 유입과 성원으로 인해 오픈 5일만에 4개의 신규서버를 증설하였으며 금일 더욱 더 쾌적한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5번째 신규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오픈 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속한 유저들은 50% 이상의 높은 잔존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팡게임은 성원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금토일 3일 동안 하루 3번, 접속자 전체를 대상으로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마정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9개의 초대형 오픈이벤트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글로벌 2천만 유저를 지닌 마신전기2D의 후속작인 데빌에이지는 VIP테스트에서 웹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높은 68.1%의 잔존율을 보여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화려한 날개 짓을 하면서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히고, 예쁘고 귀여운 코스튬 덕분에 여성 유저들이 대거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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