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자체개발 신약으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부국證]

[신송희 기자] 부국증권은 6일 크리스탈에 대해 자체 개발 관절염신약 ‘아셀렉스’ 출시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주용 연구원은 “올해 7월부터 자체 개발신약인 아셀렉스(관절염통증치료제)를 출시해 판매 중으로 기존 치료제들과 비교해 매우 적은 용량 및 1일 1회 투여에서도 동등 또는 동등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시장은 약 55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셀릭스의 국내 판매는 대웅제약이 담당 했으며 경쟁약물인 셀레브렉스(화이자) 대비 높은 약효와 낙은 부작용을 감안해 해당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빠르게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원료의약품 생산하는 자회사 화일약품 상장과의 시너지로 아셀렉스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 및 원가율 개선하고 있다”면서 “매출액 1000억원대의 안정적인 실적 설장을 달성, 펀더멘탈 강화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