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광고·판권 모두 좋다…SBS '매수'[신한金]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SBS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SBS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감소, 흑자 전환한 2226억원, 1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킬러콘텐츠가 부재했던 1분기와 달리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와 '풍문으로 들었소'가 흥행몰이에 성공해 광고 매출액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냄새를 보는 소녀와 예능 '썸남썸녀' '런닝맨' 등 킬러콘텐츠가 흥행몰이를 시작하면서 광고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런닝맨 시즌1 판권 관련 수익 추정 밴드가 90~120억원인데, 시즌2와 예능 '정글의 법칙'이 유사한 수익을 창출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180~240억원의 추가 판권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1분기는 광고 매출이 역성장하면서 판권 수익의 기여가 일부 희석됐는데, 2분기는 광고와 판권이 모두 좋아 최근 주가 조정이 좋은 매수 기회"라면서 "올해 예상 PBR(주당순자산가치)은 1.3배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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