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희 기자] BS투자증권은 12일 파세코에 대해 신성장동력인 주방 가전이 성장이 주목된다며 장기 주가 하락 국면 해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은 연구원은 “올해 레인지 후드 홈쇼핑 판매가 본격화되며 빌트인 주방가전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중동 및 신규 수출국 확대에 따른 수출 회복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빌트인 주방가전(후드, 가스쿡탑 등)은 자체 브랜드 및 ODM(삼성하우젠, 한샘) 매출로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40%를 예상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전체 매출액 중 40%를 차지하는 수출은 계절가전(가스스토브 등)이 주를 이루는데, 수출 지역 비중은 미국 50%, 이라크 등 중동 43%, 기타 신규 시장 7% 기록했다”며 “중국의 경우 특화된 빌트인 주방가전(쌀냉장고, 야채/과일 세척기 등) 시장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정난방기 등 신제품 추가와 신규 수출 시장(에콰도르, 몽골, 레바논, 리비아, 요르단 등)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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