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1분기 본격 실적 개선 전망 ‘매수’ [LIG투자證]

[신송희 기자] LIG투자증권은 27일 테스에 대해 4분기 매출 회복 후 올해 1분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홍성호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 1021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전방산업 CAPEX 집행과 4분기 3D NAND capa 확대로 본격적인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천수답 형태의 비즈니스에서 탈피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상반기 중 삼성전자 DRAM 17라인 증설 부분인식 및 13/15라인 보완투자 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 3D NAND 투자도 전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세공정 비중화개에 따른 웨이퍼 capa, 자연감소를 상쇄하기 위한 상시투자가 필요하다며 전방산업 호황 지속으로 과거대비 실적 가시성 개선에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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