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흥행으로 실적 가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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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흥행 성공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이터널에 대해 해외 테스트 이후 출시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변경하고 2차 CBT 진행될 예정이다. 또 리니지레드나이츠는 매출 상위가 유지되고 있어 실적 기여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LIG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21일 “현 주가는 리니지이터널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돼 향후 주가는 모바일 게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넷마블이 출시한 리니지2레볼루션은 MMORPG 게임에 목말라 있는 고객들을 깨우는 시점에 출시했다고 평가한다”며 “로열티 10%를 고려하면 2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가 가능해 4분기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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