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보광산업, 우수AMS, 육일씨엔에스, 태양씨앤엘,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008년 설립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M&A(인수합병)펀드와 세컨더리펀드(유동화펀드)에 주력하는 벤처캐피탈 업체다. 벤처캐피탈로는 2000년 우리기술투자 이후 16년 만에 증시 상장이다.

태양씨앤엘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485원을 기록했다. 이날 태양씨앤엘은 중국 국영기업 포탈사이트 차이나닷컴 자회사인 세박회와 해외직구몰 한국관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보광산업(+29.56%), 우수AMS(+29.98%), 육일씨엔에스(+29.88%) 등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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