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뉴미디어 성장 수혜…저가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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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뉴미디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직은 전통매체 광고 시장 대비 40.8%에 불과하지만 모바일용 콘텐츠 증가로 시장 내 가장 놓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24일 “인크로스는 미디어렙과 리타게팅을 기술로 한 동영상광고(다윈) 부문으로 구성된 회사로 뉴미디어 시장에서 광고주의 입맛에 맞게 도달률과 노출빈도를 타겟팅할 수 있어 올드미디어 광고시장을 잠식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미디어렙은 나스미디어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 내 고성장 사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영상광고 플랫폼 사업은 인크로스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크로스는 상장 이후 주주들의 물량 출회로 주가 하락이 이어진 상태다.

백 연구원은 “인크로스는 나스미디어 대비 취급고가 50%이고 캡티브(KT)가 없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매체 및 고객 커버리지가 안정적으로 증가 중”이라며 “산업 성장의 수혜가 가능하고 빅데이터 활용한 기술적 영역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나스미디어대비 40%의 할인율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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