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서울VR스타트업 사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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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일본 상장사 구미 사와 합작해 개최한 ‘서울VR스타트업’의 사업설명회가 전일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회사 관계자는 30일 “국내 최초 VR 전문 엑셀러레이션 사업인 SVS의 설립 취지, 제1기 프로그램 운영 방식 및 지원 혜택, 도쿄VR스타트업 성공 사례 등 본 프로그램에 관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격 마련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 일본 구미 쿠미니츠 히로나오 대표와 도쿄VR스타트업 코지 나오야(Koji Naoya) PD, SVS 이동원 이사가 발표 연사로 활약했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는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일본 구미사는 모두 VR 관련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우리와 함께 VR 관련 콘텐츠, 미들웨어 등의 분야에서 VR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서 “서울VR스타트업과 도쿄VR스타트업 멤버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 글로벌 VR 무대를 리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한 팀에게는 추가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되며, 제1기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추후 피드백을 반영한 추가 전문컨설팅 등 각종 유무형의 전폭 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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