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서울문화재단과 ’바스락콘서트’ 개최

[배요한 기자] KT뮤직은 서울문화재단과 제휴를 맺고 오는 24일 서울 시민청에서 바스락 콘서트 ‘청춘을 부탁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바스락 콘서트에는 감성 어쿠스틱 아티스트로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와 싱어송라이터 전근화가 초대된다.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는 2012년 YG·현대카드 ‘리모스터’프로젝트에서 우승을 한 재원으로 싱글 앨범 ‘카멜레온’으로 데뷔해 ‘페퍼로니’, ‘분리불안’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OST ‘아름다운 말’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툭툭’, ‘바람바람’ 등 다수의 앨범을 출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3인조 밴드 아프로디노와 선선한 가을바람과 잘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라이브음악과 토크로 90분간 바스락콘서트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당일 공연에서 3인조 밴드 아프로디노는 ‘노래하는 아이’, ‘휴’ 등 주요 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10월에 발매되는 신곡과 함께 ‘그때까지 나와 함께 있어줄래’ 등 노래를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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