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日 구미와 VR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글로벌 VR(가상현실)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일본 상장기업 구미(gumi) 사와 ‘서울 VR 스타트업(Seoul VR Startups)’ 사업을 추진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달 체결한 양사 협력에 관한 상호양해각서(MOU)의 구체적 내용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일본 구미 사가 2015년부터 성공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도쿄 VR 스타트업(Tokyo VR Startups, 이하 TVS)의 한국 버전인 ‘서울 VR 스타트업’ 사업 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VR 게임 기술 개발 및 콘텐츠 발굴 사업에 관한 협력을 위하여 구체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구미 사의 TVS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인력을 비롯하여 게임, 미들웨어 등 VR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회사 관계자는 “회사 내부의 자체 VR 역량 확보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VR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VR 시장을 입체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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