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19~20일 공모주 청약

[정민정 기자] 국내 1위 종합 금융포탈 사이트 팍스넷(대표 김영무)이 8월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20일까지 진행한다.

팍스넷은 증권·금융 콘텐츠 및 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종합 금융포탈 사이트다. 2003년 재테크 포탈인 모네타(MONETA)를 구축해 종합자산관리와 금융거래에 대한 솔루션 및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국내 최고의 종합 금융포탈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팍스넷은 지난해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억원과 36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팍스넷은 기존 사업뿐 아니라 온라인IR, 팍스넷데일리, 스몰캡CEO,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틀 통해 수익 창출 채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팍스넷은 지난 11~12일 진행된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밴드 상단인 52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841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단순경쟁률이 753대 1에 달하는 등 올해 IPO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팍스넷 IR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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