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키스톤글로벌, 유상증자·최대주주 변경설로 ‘上’
[이승도 기자] 12일 주식시장에서는 키스톤글로벌, 해태제과, 현대시멘트, 한일네트웍스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키스톤글로벌은 이 날 한 언론사에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 및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전일대비 29.53%(228원) 오른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 및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현대시멘트는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인 29.98%까지 오르면서 3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회사가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기업개선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를 이끌었다.
해태제과는 상장 첫날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29.88%(7350원)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한일네트웍스도 29.97%(1085원)오른 47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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