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대신증권 주간 추천주(4월11일~15일)

[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이 주간(4월11일~15일) 유망주로 엔씨소프트, 한솔케미칼, 티씨케이을 추천했다.

△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등 PC게임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모바일 게임 기대작을 다수 출시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 ‘블레이드 앤 소울’의 중국 출시는 물론 ‘MXM’, ‘리니지이터널’ 등의 신작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솔케미칼은 전자재료, 전구체 등 신규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객사의 퀀텀닷 TV 판매전략이 올해부터 강화되기 때문에 퀀텀닷 소재는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할 전망이다.

△ 티씨케이는 지난해 SiC ring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 달 30일 225억원 규모의 추가 증설 결정했다. 지난 2014년의 140억원에서 2015년의 368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SiC ring 매출은 작년 4월에 완료된 증설 물량까지 온기로 반영돼 올해는 더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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