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OK저축은행과 ‘1개월 무이자’ 연계신용대출 상품 출시

[이승도 기자] 증권정보 포털 팍스넷과 OK저축은행이 2월 한 달 동안 신규고객에게 ‘주식매입 자금대출 이자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계신용대출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품은 증권 계좌를 담보로 증권사와 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시스템 업체 3사의 제휴를 통해 투자 자금의 3배까지 투자금을 대출받아 원하는 종목을 매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팍스넷이 OK저축은행 주식매입 자금대출의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을 맡아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신용등급 8등급 이내, 만 19세 이상으로 법인이나 외국인은 참여할 수 없다. 또 최대한도는 3억원으로 최대 5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연 2.6%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벤트 기간 중이라도 취급수수료 2%와 인지세 등 제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용잔고 비중이 다시 늘어나는 시점에서 리스크가 적고 이자가 저렴한 주식자금대출 상품이 증권사 신용보다 더 좋은 투자상품”이라면서 “특히 기존에 없었던 ‘1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는 파격적인 상품”이고 설명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팍스넷과 OK저축은행 홈페이지나 팍스넷 주식자금대출 안내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안내 서비스 상담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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