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매수’ [키움證]

[신송희 기자] 키움증권은 3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으로 제2의 도약기가 온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5%, 32.8% 증가한 8263억원, 5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특판물량 증가와 가정용가구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2017년까지는 특판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신규착공 물량이 완공물량으로 전환됨에 따라 주택 빌트인 가구 사업부 성장이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 1위 점유율을 통한 물량확보와 가정용가구 시장재편 가속화에 따라 현대리바트의 실적은 견조하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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