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모바일·콘솔 플랫폼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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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펄어비스가 모바일과 콘솔로 플랫폼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전망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4분기 국내, 내년 중국에 모바일 버전 출시로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북미 및 유럽에도 콘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며 “대만·일본·북미 등 PC온라인 게임이 인기 있었던 지역에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4%, 251% 증가한 3092억원, 2100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68%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월14일 상장 이후 주가 수익률 49%를 기록했다”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컸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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