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 크레아플래닛, GS리테일 날개 달고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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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16일 증권시장에서는 크레아플래닛, 카테아, 유안타제1호스팩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정밀기계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크레아플래닛은 전일대비 29.74% 오른 174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크레아플래닛이 GS25, GS수퍼마켓 등 GS리테일 유통망을 통해 ‘바이칼 심층수’를 판매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국내에서 처음 판매되는 바이칼딥워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호로 알려진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지하 430M의 심층수다. 크레아플래닛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1년간 도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테아는 전일대비 30% 오른 650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지난 12일 카테아에 대해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관리종목지정사유가 일부 해제됐다고 밝혔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전일대비 29.95% 상승한 2690원을 기록했다. 국내 1위 텍스리펀 기업 GTF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동시에 유럽의 텍스리펀 기업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정밀기계는 올해 반기보고서에 대한 검토의견 ‘한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30% 하락한 2450원으로 거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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