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국인 쌍끌이 매도에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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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1% 이상 하락하면서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전일대비 6.16(-0.25%)포인트 내린 2472.37에 종료됐다. 기관 홀로 617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91억원, 306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84%), 기계(1.64%), 전기가스업(0.72%) 등이 상승한 가운데 서비스업(-1.45%), 운수창고(-1.40%), 전기전자(-0.9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POSCO(1.99%), KB금융(0.64%), 한국전력(0.77%)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0.12%), 삼성전자우(-1.60%) 등은 내렸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0.91(-1.42%)포인트 하락한 755.27로 종료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5억원, 3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55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25%), 일반전기전자(1.16%), 출판·매체복제(0.90%) 등이 오른 반면 음식료·담배(-3.24%), 디지털콘텐츠(-2.49%), 비금속(-2.48%) 등이 내렸다. 로엔(2.48%), 휴젤(0.18%)이 상승한 가운데 셀트리온(-1.95%), 셀트리온헬스케어(-1.96%), 신라젠(-5.81%) 등이 하락했다. 우리기술투자가 상한가를 알파홀딩스가 하한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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