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中 투자제의 받았다…검토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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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민 기자]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이사가 중국과 남아시아 지역에서 플렉서블 지문인식 센서 프로모션에 참석 중인 가운데,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투자제안이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22일 “이광구 대표이사가 이번 주 중국과 남아시아를 대상으로 ID카드와 신용카드의 플렉서블 대면적 지문인식 센서 프로모션에 참석 중”이라며 “투어 이후 내부에서 결정하는 대로 (투자 여부의) 진행 결과를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레이스는 팹리스를 통한 중국과 유럽에서의 투자설명회 당시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이 트레이스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한 매체는 트레이스가 지난 주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유통 기업으로 부터 100만달러씩 3회 투자를 하는 투자 의향서를 받았고, 양측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대표가 현재 중국 주요은행의 플렉서블 지문인식 센서 금융카드 보급을 위한 남아시아 프로모션에 참여 중인 만큼 관련 의사결정은 프로모션 이후에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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