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현대차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
[배요한 기자] HMC투자증권이 7월1일부터 ‘현대차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HMC투자증권은 16일 현대차투자증권의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HMC투자증권에서 현대차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투자증권의 새로운 CI는 상승화살표와 플러스(+)기호를 상징요소로 시각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증권사로서 고객 자산가치의 증대 및 신뢰 상승을 표현함과 동시에 안정적이면서도 미래를 향해 새롭게 뻗어나가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메인 색상은 블루컬러(HMI&S Blue)를 사용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일체감 및 신뢰성을 제고했으며, 골드컬러(HMI&S Gold)는 고급감과 안정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현대차 브랜드 후광효과에 따른 인지도 상승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고객 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증권사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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