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 “美 최대 판매기업과 협업…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20171208_140654_698.jpg


[정혜인 기자] 엠젠플러스의 무선충전기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설 전망이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 서비스 판매기업과 협업을 통해 현지시장에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8일 “스프링모바일 창업자인 Vern Dickman 회장이 본사를 방문해 긴밀한 협의가 이뤄졌다”며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스프링모바일의 미국 전역 판매 유통망을 기반으로 최근 핀크래프트엔지니어링사와 개발한 QC3.0급속충방전파워뱅크 시리즈, i-phone용 급속무선충전기 등의 수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프링모바일은 AT&T, Cricket 모바일 제품과 이동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미국 최대 공인 대리점 체인이다. 가젯가드를 비롯해 SPECK,SIMPLY MAC, GAME STOP 등 현지 모바일 관련 유수기업들을 판매 거래처로 확보하고 1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엠젠플러스 관계자는 “스프링모바일과 공동의 목표와 효율적인 협업을 통한 매출확대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