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생명보험株, 문재인 케어 반사이익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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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25일 주식시장에서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민간 보험사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생명보험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생명(+7.29%), 미래에셋생명(+6.37%), 삼성생명(+4.71%), 동양생명(+1.78%) 등 생명보험주가 동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민간 의료보험 산업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실시로 민간 보험사들이 향후 5년간 3조8044억원 규모의 보험금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핵심은 현재 건강보험이 보장해주지 않는 비급여 진료를 급여로 전환해 국민의 부담을 줄인다. 정부는 이를 재정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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