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기자] 28일 주식시장에서는 홈캐스트,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홈캐스트는 전일대비 30.00% 오른 1만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생명윤리 민관협의체에서 인간 배아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 교정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홈캐스트가 강세를 보였다.

홈캐스트의 최대주주는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에이치바이온이다. 홈캐스트는 에이치바이온과 공동으로 미국 동물복제 사업 및 줄기세포 화장품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니더스는 전일대비 29.85% 오른 7090원을 기록했다. 콘돔 생산업체 유니더스가 중국업체에 경영권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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