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최대주주 지분강화…지분율 26.19%

[고종민 기자] 네이처셀은 라정찬 회장이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총 4만56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입과는 별도로 그동안 라회장 가족과 주식회사 바이오스타코리아를 비롯한 특별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입해 왔다. 작년 9월 이후 꾸준히 주식을 추가 취득함에 따라 현재 보유 주식수가 약 1330만주, 보유비율은 26.19%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내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사드 등 대내외적인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이를 감안해 공격적인 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네이처셀은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중국 수출 시작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 미국 상업임상 1·2상을 개시했다”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식약처 품목허가 절차 돌입 등도 호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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