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넷, 삼성전자 IoT 등 4차산업 혁명 대규모 투자·M&A 기대감 ‘상승’
[배요한 기자] 에스넷이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대규모 투자 기대감에 상승세다. 에스넷은 2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전일대비 4.38%, 260원 오른 6190원을 기록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전장사업 등 정보기술(IT)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략적 투자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IoT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전장 등과 같은 차세대 분야에서 리더십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는 24일 오전 9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텔리전스, 사물인터넷(IoT), 모바일커머스(M-Commerce), 인식 기술 등 제품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기술과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에 M&A와 지분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에스넷은 199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삼성전자 관련 사업 비중이 높아 삼성전자의 IoT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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