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 포함 주요 임원 주식 매입
20170731_키이스트.jpg


[배요한 기자] 키이스트의 주요 경영진들이 주식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정책 실현과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키이스트는 대주주이자 최고전략책임(CSO)역을 맡고 있는 배용준 이사가 약 47만주, 배성웅·신필순 대표이사가 각각 약 4만8000주씩 매입하는 등 주요 임원 전원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약 56만6000주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31일공시했다. 이로써 키이스트는 배용준 이사를 포함한 범 키이스트의 지분율을 25.24%로 늘었다.

회사측은 이번 주식 매입에 대해 “주주환원정책과 더불어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내 자회사 DA의 호실적과 함께 간판 배우 박서준, 손현주에 대한 호평으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