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 서울식품, 주식분할 결정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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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31일 주식시장에서는 서울식품, 서울식품우, 에이프로젠 H&G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엠벤처투자는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식품은 29.93%(1465원) 오른 6360원을 기록했다. 서울식품 우선주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지난 28일 서울식품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2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동성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프로젠H&G는 29.95%(960원) 오른 4165원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인 NI-071(일본 코드명)이 일본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엠벤처투자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231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악재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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