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드영향 無…리쥬란 中 허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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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사드(THAAD)이슈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중국 수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31일 “병원 시술용 제품인 D+CELL의 제품 특성상 사드(THAAD) 이슈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2017년 중국 수출 본격화로 D+CELL 매출은 50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출시 효과도 기대할만 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기능성 홈케어 화장품 ‘리쥬란 코스메틱’을 지난해 일본에 발매, 올해는 중국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구 연구원은 “현재 ‘리쥬란 코스메틱’은 전부 미국생산 제품으로 중국 위생허가에 문제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연말 PN 기반 관절강 주사제 신제품 콘쥬란(PRM-002)의 허가와 함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히알루론산 주사제 대비 우수한 KOOS 스코어를 기록, 환자의 삶의 질이 약 30%정도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진다. 히알루론산 주사제의 대체제로서 부각되며, 현재 국내 파트너사를 선정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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