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22억원 규모 연구·제조 시설 증축 결정

[이정희 기자] 파나진이 기술 개발·제품 확대에 따른 연구 제조시설 증축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14일 “전날 대전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신규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며 “오는 10월 중 완공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번 증축은 파나진 본사 내 부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증축 연면적은 1915.53㎡다. 총 투자금액은 22억38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9.75%에 해당한다.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파나뮤타이퍼의 1분기 내 식약처 허가 완료 등에 따른 제품 생산 증가·연구 범위 확대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 증축을 결정했다”며 “시설 증축을 통해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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