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체인 재단, 글로벌펀드 GBIC로부터 투자 유치
실물 교환 가능 마켓인 얍EX(YAP EX) 오픈 준비 중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얍체인 재단이 글로벌 TOP 크립토펀드인 GBIC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GBIC은 지난 9월 펀드규모, 투자수익률, 사후관리 등을 중점 평가한 중국 테크전문 매체 36Kr에서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크립토 펀드’에 선정됐다. 펀드 전체 규모는 600억원으로 현재까지 아이콘(ICON), 엘프(aelf), 네뷸러스(Nebulas), 세타(Theta Token) 등 50여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산하 벤처투자 조직 삼성넥스트(Samsung Next),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벤처투자 조직 GV, 록펠러 가문 투자회사 벤록(Venrock) 등과 함께 크립토키티 개발사인 대퍼랩스(Dapper Labs)에 투자한 바 있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실물경제와 연동해 얍스톤에 교환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얍체인의 성과에 투자해 주신 것 같다”며 “얍스톤이 실물과 교환될 수 있는 마켓인 얍EX(YAP EX)를 오픈 준비 중에 있는 만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신혜 GBIC 파트너는 “얍체인의 얍스톤 프로젝트는 글로벌로도 유례가 없게 브로드하게 실물 경제와 연동된 실증 케이스를 만들고 있어 전격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얍체인은 얍스톤이 실물경제와 교환될 수 있는 YAP EX를 오픈 중에 있다. 얍체인 재단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YAP CHAIN)`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하고 있다.






얍체인 재단이 11일 GBIC, BLOCK72와 FBG CAPITAL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동개최한 WDAS에 참여했다. 안지훈(Daniel Ahn) 얍체인 CDO가 스피커로 발표 하고 있다.(사진제공=얍체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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