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누적 다운로드 1억건 돌파…전세계 고루 성장”


[정혜인 기자] 미투온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16일 “풀하우스카지노는 홍콩에서 4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 매출도 꾸준히 성장 중”이라며 “클래식 베가스 슬롯은 북미 클래식 스타일 슬롯 중 단연 1위”라고 말했다.


이어 “솔리테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셜카드 게임”이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18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투온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337%, 927% 증가한 473억원, 15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06%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중에서 북미 지역 매출이 66%를 차지했으며, 아시아와 유럽지역 매출이 각각 22%, 10% 수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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