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G, 신북방정책 로드맵…유라시아 협력 기대 ‘강세’

[이정희 기자]
SG&G가 신(新)북방정책 로드맵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라시아 복합물류망 구축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540원(20.00%) 오른 3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는 ‘신 북방정책 전략과 중점과제’, ‘한·러 혁신플랫폼 구축 계획 및 운영방안’ 등 2가지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중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중국의 동북3성 진흥전략·신 동방정책, 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철도(TSR)-남북한연결철도(TKR) 연결 등이 이목을 끌었다.


북·중·러 접경지역 경제 특구 개발을 이루는 ‘동북아 경제협력 모델 사업’ 청사진도 제시됐다. 이에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북한 나선과 중국 후춘·하산을 연결하는 경제특구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SG&G는 기업 간 물류대행과 항공?해상운송 등을 하는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이번 복합물류망 구축에 따라 수혜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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