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트래픽, 文 정부 신북방정책 철도 수혜 부각 ↑


[고종민 기자] 에스트래픽이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 발표에 따라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일 대비 650원(3.76%) 오른 1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전날 ‘신(新)북방정책’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업은 동해안~유라시아 대륙 철도 연결 추진, 신의주와 단둥, 나진·선봉 지역 경제특구 개발 등이다.


삼성 SDS에서 분사 설립된 도로 및 철도 교통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신호 및 통신제어 시스템·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역무자동화시스템 등 철도 분야에서 지속성장 하고 있으며, 국도 교통부의 철도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남북한을 비롯한 중국·러시아로의 철도 연결시 수혜 받는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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