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대거 매도…2400선 간신히 유지

[이정희 기자]
코스피는 외인 매도세에 20p 가까이 떨어지며 2400선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전일대비 19.44p(-0.80%) 내린 2404.04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인이 각각 2842억원, 2660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 홀로 556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6%), 전기가스업(1.90%), 비금속광물(0.99%) 등이 오른 가운데 서비스업(-3.18%), 통신업(-2.24%), 은행(-2.06%)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셀트리온(6.61%), 한국전력(1.30%), LG화학(0.95%)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우(-2.45%), NAVER(-2.40%), KB금융(-1.79%) 등이 하락했다.


태원물산, 경농, 대한제당3우B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6p(0.19%) 상승한 866.22를 기록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468억원, 7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47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68%), 일반전기전자(2.02%), 금속(1.43%) 등이 상승한 반면 출판·매체복제(-2.13%), 운송(-2.02%), 정보기기(-1.4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4.15%), 신라젠(3.56%), 셀트리온제약(3.04%) 등이 오른 가운데 포스코켐텍(-1.68%), 바이로메드(-1.44%), 메디톡스(-0.15%) 등이 내렸다.


현대사료, 아이텍반도체, 조광ILI, 한국테크놀로지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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