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코스피는 개인, 기관 동반 매수세에 24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외인 매수로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31일 전일대비 13.98%(0.58%) 상승한 2423.01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20억원, 638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 홀로 352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2%), 종이목재(1.78%), 전기전자(1.31%)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업(-1.25%), 보험(-1.01%), 통신업(-0.7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삼성전자우(3.85%), 삼성전자(2.42%), 삼성바이오로직스(2.23%) 등이 오른 가운데 SK하이닉스(-1.68%), 셀트리온(-1.48%), KB금융(-1.15%) 등이 내렸다.
금호산업우, KEC, SK네트웍스우, 삼성중공우, 한국석유우, 남선알미우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44%(0.62%) 오른 879.66을 기록했다. 외인 홀로 2167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1113억원, 93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2.45%), 음식료/담배(1.88%), 일반전기전자(1.42)% 등이 상승한 반면 방송서비스(-0.96%), 통신방송서비스(-0.72%), 정보기기(-0.3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바이로메드(1.15%), 나노스(0.95%), 에이치엘비(0.37%) 등이 오른 가운데 메디톡스(-1.45%), CJ E&M(-1.09%), 스튜디오드래곤(-0.83%) 등이 내렸다.
보광산업, 엔피케이, SG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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