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 1분기 매출액 221억원…전년比 34.5%↑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알리코제약은 15일 1분기 매출액은 221억원으로 전년분기 대비 34.5% 증가,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6%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상장비용 발생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둔화됐지만 이는 일회성비용으로 다음 분기부터는 이익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파생상품평가손실(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손실)로 인한 현금 유출이 없는 평가손실로 이후 추가적인 손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리코제약은 기존 의약사업부문의 매출확대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와 공동으로 천연물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규사옥을 위한 부지를 마련했으며, 진천 물류창고 준공으로 인해 재고확보 및 올해 제2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창고 준공과 제2공장 착공 후 매출액의 확대폭 및 이익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좌를 깨우는 뉴스, 팍스넷데일리 무단전재 배포금지>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