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1분기 영업익 80억원…전년比 51%↑


[고종민 기자] 산업용 모니터 및 TFT-LCM 제조업체 토비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0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 줄어든 1010억 5200만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42.1% 늘어난 60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모듈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일부 매출이 줄었다”며 “반면 기존 산업용 모니터 부문이 카지노 부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기기 매출도 점진적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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