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Q 실적 모멘텀은 ‘뮤 오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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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웹젠이 2분기 내 신작 ‘뮤 오리진2’를 국내 출시하면서 신작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신작 ‘뮤 오리진2’는 오는 26일 CBT를 실시한 후 6월 국내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전작 ‘뮤오리진’의 고정 이용자층이 두터워 이번 CBT에서도 높은 참여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MU 온라인을 경험했던 40대 유저층의 IP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성장한 국내 MMORPG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지불의사(ARPU)를 감안하면 신작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긍정적이다. 올해 ‘MU IP’ 를 활용한 HTML5 게임 3종을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자체 개발 게임 2종, 외부 퍼블리싱 게임 2종도 하반기 선보인다.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하며 “MU IP 중국 로열티 매출의 안정적 실적창출과 올해 ‘뮤오리진2’ 신작 모멘텀을 반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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