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중국 박람회 성공적…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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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경남제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중국 건강영양박람회(Natural Health & Nutrition Expo)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The Health Industry Summit (tHIS) 2018’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건강식품 등 제약 산업 전반을 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산업 박람회로 경남제약은 이중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는 중국 건강영양박람회(Natural Health & Nutrition Expo)에 참가했다.

경남제약은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 전시관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여, 지난해 중국식약처(CFDA) 승인을 받은 레모나와 레모비타씨정을 주력으로 생유산균8, 레모나 젤리 등을 전시하고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람회 기간 동안 병·의원, 제약사, 보건위생기관, 헬스케어 유통사 등의 중국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으며 올해는 방문객이 더 늘어나 사상 최대인 21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바이어들이 중국 시장 내에서 레모나의 제품 차별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와 함께 중국 내 어린이전용 건기식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반영하듯 어린이 비타민 제품인 비타쮸와 레모나젤리, 젤리셔 등의 젤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중국정부의 자국산업 보호정책으로 수입보건식품의 등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레모나의 경우 중국식약청(CFDA)의 최종 승인이 완료된 제품이니만큼 그 희소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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