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中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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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중국 온라인 중심 채널에서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타오바오, 티몰, VIP 등 중국 온라인몰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백화점, 왓슨스, 죠자자어런 등 1만300여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올해 말까지 2만개 매장으로 입점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오프라인 입점 매장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매출 1위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중국을 제외한 국내 매출액은 전체 10%에 불과하다. 향후 홈쇼핑 전용 상품, H&B스토어 진출 등으로 국내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18년 예상 PER 기준 15.6배로 국내 마스크팩 유사기업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중국 오프라인 채널 매출액이 증가하면 주가 상승 여력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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