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2’ CBT 일정 공개…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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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웹젠이 기대작 ‘뮤 오리진2’의 CBT(비공개테스트)를 오는 26일 진행한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작 게임 4종도 선보인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뮤 오리진2’ 서비스 일정과 신작 게임의 해외 출시 전략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뮤 오리진’은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선도하며,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며 “’뮤 오리진2’ 출시로 기존 정통성을 이어가는 후속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선 ‘뮤 오리진2’는 전편에 비해 그래픽을 크게 향상 시켰으며,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컨텐츠 등을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을 통해 서버 간 경계를 넘나드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와 iOS(애플)기기 이용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통합서버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활동 범위가 확대됐다”며 “단일 서버에 한정됐던 MMORPG 세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뮤 오리진2’ 이외 4종의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외 시장을 공략해 연내 ▲샷온라인 골프(Shot Online Golf: World Championship) ▲ 풀타임(Pool Time) ▲퍼스트 히어로(First Hero) ▲큐브타운(Qube Town) 등도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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