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에 상승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전일대비 2.42(0.10%)포인트 오른 2457.49로 장을 마쳤다. 개인 홀로 62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 112억원 순매도했다.
종이목재(2.50%), 전기전자(0.88%), 음식료업(0.65%) 등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가스업(-1.76%), 은행(-0.99%), 서비스업(-0.8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8%), 셀트리온(1.90%), 현대차(1.66%) 등이 오른 반면 SK하이닉스(-0.24%), 삼성바이오로직스(-0.53%), POSCO(-0.76%) 등이 내렸다. 도화엔지니어링과 컨버즈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5.02(0.56%)포인트 상승한 896.89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6억원, 45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42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2.31%), IT 부품(2.15%), 의료·정밀 기기(2.07%) 등이 상승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3.15%), 인터넷(-1.88%), 소프트웨어(-0.72%) 등이 하락했다. CJ E&M(3.24%), 에이치엘비(3.99%), 휴젤(2.29%) 등이 오른 반면 신라젠(-1.25%), 메디톡스(-0.07%), 바이로메드(-3.69%) 등이 내렸다. 셀루메드와 에스맥, 메타바이오메드, 텔루스가 상한가를,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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