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에 2450선 회복
[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1% 넘게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일대비 12.36(0.51%)포인트 오른 2455.0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홀로 52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469억원 순매도했다.
은행(2.14%), 증권(1.89%), 운수창고(1.85%) 등이 상승한 가운데 통신업(-2.58%), 운수장비(-0.67%), 비금속광물(-0.4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0.24%), 삼성바이오로직스(0.88%)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2.85%), 현대차(0.99%), LG화학(-1.32%) 등이 내렸다. 컨버즈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0.42(1.18%)포인트 상승한 891.8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6억원, 401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1224억원 순매도했다.
기타제조(4.36%), 오락·문화(2.92%), 컴퓨터서비스(2.80%), 제약(2.52%)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메디톡스(0.92%), 바이로메드(1.68%), CJ E&M(2.32%)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3.05%), 신라젠(-0.57%), 셀트리온제약(-0.45%) 등이 내렸다. 셀루메드가 상한가를,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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