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LG전자 가전 흥행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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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LG전자가 1분기 매출액 15.1조원, 영업이익 1.1조원을 기록했다. 美 세이프가드 영향과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전 사업부에서 놀라운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LG전자의 가전 흥행에 최대 협력사인 신성델타테크의 실적개선도 기대된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의 이조식 세탁기, 무선청소기 등 OEM을 독점하고 있다.

리서치알음 최성환 연구원은 9일 “신성델타테크는 1분기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전 외에 2차전지, 물류 사업 등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으로 2020년까지 매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델타테크는 LG화학의 폴란드 증설 참여로 2019년 시제품 출시, 2020년부터 연간 5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추가 예상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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