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인, 기관 매수로 8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전일 대비 5.90p(-0.24%) 내린 2466.01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49억원, 319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홀로 204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68%), 의료정밀(1.41%), 섬유의복(0.57%) 등이 오른 가운데 운수장비(-2.18%), 비금속광물(-2.21%), 전기가스업(-1.5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4.63%), 셀트리온(2.72%), POSCO(1.28%) 등이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3.24%), 현대차(-3.11%), 한국전력(-2.50%) 등이 내렸다.
폴루스바이오팜, 우진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동양3우B는 하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6p(0.48%) 오른 873.32로 거래를 마쳤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012억원, 15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110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06%), 기타서비스(1.72%), 정보기기(1.14%) 등이 오른 반면 운송(-3.67%), 건설(-2.91%), 비금속(-1.6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신라젠(8.06%), 메디톡스(5.75%), 셀트리온제약(3.04)% 등이 상승한 가운데 제넥신(-1.87%), 포스코켐텍(-1.73%), 스튜디오드래곤(-0.71%) 등이 하락했다.
엘비세미콘, 메가엠디, 에이디칩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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