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2’, 내달 4일 정식서비스 시작

[이정희 기자]
웹젠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정식서비스를 내달 4일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기반 기기에서 동시에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뮤 오리진2’은 모바일 MMORPG에서는 최초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기존 활동서버를 벗어나 상시 존재하는 독립공간인 ‘어비스’를 왕복으로 오갈 수 있다. 다른 서버 사용자들과 협력·대결을 통해 ‘크로스월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뮤 오리진2’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콘텐츠 간 끊임없는 순환구조 ▲서버안정성 ▲UI(사용자환경) ▲그래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매겼다”며 “공식카페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게임카페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뮤 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다른 길드와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컨텐츠도 전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계좌를 깨우는 뉴스, 팍스넷데일리 무단전재 배포금지>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