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 고객사 생산량 증설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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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자] 원익머트리얼즈가 주요 고객사 생산량 증설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3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6% 증가한 2409억원, 영업이익은 34.3% 늘어난 44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DRAM, 3D NAND 캐파 증설 효과와 하반기 Flexible OLED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익머트리얼러즈는 전 세계 3D NAND와 Flexible OLED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생산시설 투자를 지속하면서 안정적으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최근 OLED용 레이저 믹스 매출도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반도체용 레이저믹스, 반도체용 전구체 등 매출도 가시권에 들었다.

최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하며 “과거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으며, 사상 최대 실적 구간에 재진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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