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에 급등했다. 나흘 연속 강세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전일대비 10.37(0.42%)포인트 오른 2494.49에 종료됐다. 외국인 홀로 592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96억원, 263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65%), 종이목재(2.35%), 의료정밀(1.77%) 등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업(-2.13%), 증권(-2.06%), 보험(-1.93%)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3.86%), SK하이닉스(6.01%), 삼성전자우(3.04%)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3.42%), 삼성바이오로직스(-1.20%), LG화학(-0.24%)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1.98(0.22%)포인트 상승한 886.25로 종료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4억원, 141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601억원 순매수했다.
인터넷(2.63%), 기타서비스(2.08%), 운송장비·부품(1.75%) 등이 상승한 가운데 디지털콘텐츠(-1.34%), 방송서비스(-1.13%), 섬유·의류(-1.0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6.83%), 바이로메드(0.27%), 티슈진(1.03%)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1.59%), 메디톡스(-4.75%), CJ E&M(-0.98%) 등이 내렸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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