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4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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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급등했다. 5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전일대비 36.35(1.53%)포인트 오른 2411.41에 종료됐다. 개인 홀로 172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161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95%), 증권(3.23%), 운수장비(2.38%) 등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1.33%), 은행(-1.31%), 전기가스업(-1.26%)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4.03%), SK하이닉스(5.24%), 삼성전자우(3.24%), 현대차(2.61%)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삼일제약, 한솔로지스틱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14.21(1.68%)포인트 상승한 859.21로 종료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3억원, 109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2149억원 순매도했다.

비금속(4.35%), 통신서비스(2.86%), 통신서비스(2.77%) 등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0.93%), 기타 제조(-0.72%), 운송(-0.35%) 등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6%), 신라젠(0.37%), 바이로메드(3.41%) 등이 올랐고 메디톡스(-1.00%), 펄어비스(-7.85%)가 내렸다. 세화피앤씨, 오리엔탈정공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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